봄꽃을 닮은 음악 : 봄에 듣기 좋은 노래


 

노래는 타임머신과 같은 힘이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 누군가와 함께 들었던 음악이 기억 속에 박히게 되면, 오랜 시간이 흘러 그 음악을 다시 들었을 때 순식간에 그 순간의 감정을 끌어내 주거든요. 그런 노래, 하나씩 있으시죠?

저는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미팅이라는 것을 할 때 들었던 노래가 잘 잊혀지지 않아요. 노래방에서 옆 여학교의 가장 예쁜 소위 퀸카라 불리던 친구가 불렀던 노래인데, 요즘도 가끔 그 노래가 전주만 흘러나와도 심쿵한답니다. 지금까지 보고 싶고, 그런 연애 감정이 아니라, 감수성 예민했던 시절로 순식간에 날아가버리는 듯한 기분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봄 노래는 참 예뻐요. 계절을 닮아서인지 예쁘고, 또 달콤하죠. 아마도 음원 차트에서도 봄만 되면 순위권으로 다시 올라오는 음악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노래들을 한번 정리해 볼게요. 지극히 주관적인 차원에서 정리한 것이니 태클은 삼가주세요.


봄꽃을 닮은 듣기 좋은 노래


어느 순간, 봄 노래하면 버스커 버스커가 되어버렸어요. 봄이 되면 벚꽃 엔딩은 늘 차트 위로 올라오죠. 신기한 것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좋다는 거예요. 벚꽃 엔딩 노래를 들으면서 벚꽃 길을 걸으면, 정말 로맨틱하고 환상적이죠. 어찌보면, 지금까지 나온 서바이벌 형식으로 데뷔한 가수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팀이 아닐까요? 상업적으로, 또 음악적이 수준에서 말이죠.



 

텔레비전에 얼굴을 비추지 않아도 이렇게 음원 판매만으로 대박이 날 수 있다면, 가수라는 직업은 참 편할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 중에서는 유독 그런 분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버스커 버스커와 나얼 님이 있습니다.  



버스커 버스커는 처음 등장 때 보다 오히려 조금 시간이 지난 이후에 더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악이죠. 벚꽃엔딩이 첫번째 봄 노래입니다


두번째로는 요즘 왕성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발라, 성시경 입니다. 성시경의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도 봄노래는 "너는 나의 봄이다" 요 노래죠. 제가 개인적으로 성시경의 노래를 참 좋아하고 모든 앨범을 음원으로 소장할 만한 애정하는데요, 요즘 앨범에 대한 열정이 사그라들었는지 앨범을 잘 내지 않네요. 자꾸 예능만 하고 말이죠.

 

실제로 보니 슬림한 몸매라기 보다는 거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성시경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채우는 유형인 것 같아요. 굳이 잘 보이려고 애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성격이 이러하니, 알아서 생각해주세요. 라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노래는 기똥차게 잘하니, 참아줘야죠.


대학시절에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이라는 노래로 교내 가요제에 출전해서 2등을 받은 적도 있었는데, 그 때 기억이 나네요. 부상으로는 Mp3를 받았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나쁘지 않은 상품이었죠.


세 번째로는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 예요.

갑자기 쌩뚱 맞게 김현철의 노래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네요. 아니면, 늙은이 인증이라며 놀려대실 분들도 있을 듯. 춘천 가는 기차를 그저 입영열차로 이해하신 다며 진짜로 늙은이 인증이죠. 적어도 춘천 방면의 강촌, 대성리 등 MT를 떠올리신다면 그나마 젊은 축이려나요. 요즘에는 어디로들 MT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김현천의 춘천 가는 기차 라는 노래는 설렘으로 가득해요. 기차 여행을 할 때, 특히 청량리역에서 타는 경춘선 기차를 타면서 듣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죠.



김현철 님의 가창,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양한 버전의 리메이크 음원이 있으니, 다양한 버전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다음으로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가수인 윤하의 빗소리 입니다. 굳이 봄 노래는 아니지만, 봄비를 닮은 노래예요. 특히, 이 노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송영주씨가 작곡을 했는데, 피아노 소리에 녹아요. 정말 달달하고, 세련되고, 아무튼 들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왜 그 분이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인지, 그리고 윤하양이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인지를요. 


특히 처음 노랫말이 시작되면서, "비오는 거릴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비좁은 우산 속에 너와 내 모습" 이렇게 가사가 들려오는데, 수줍은 웃음이 라는 부분에서 희미한 윤하양의 미소가 느껴져요. 아, 이 분이 진짜 살짝 웃으면서 노래를 불렀구나. 하는 느낌이 들죠. 그만큼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가수예요.


제 개인적인 팬심으로는 괜히 나가수에 나와서 고생만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좋은 가수거든요. 빗소리라는 노래는 봄비가 내릴 때 카페에 앉아서 카푸치노 한잔을 머그잔에 받아 높고 딱 창밖을 바라보면서 듣는 노래예요. 강추입니다. 아마, 노래를 듣다가 눈이 스르륵 감길 거예요. 너무 달콤해서. 


계절을 누릴 수 있는 노래들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내 마음을 적셔주는 봄을 닮은 노래를 들어보시면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저도 카푸치노 한잔에 퐁 빠져야겠네요.

봄꽃을 닮은 음악 : 봄에 듣기 좋은 노래


 

노래는 타임머신과 같은 힘이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 누군가와 함께 들었던 음악이 기억 속에 박히게 되면, 오랜 시간이 흘러 그 음악을 다시 들었을 때 순식간에 그 순간의 감정을 끌어내 주거든요. 그런 노래, 하나씩 있으시죠?

저는 고등학생 때 처음으로 미팅이라는 것을 할 때 들었던 노래가 잘 잊혀지지 않아요. 노래방에서 옆 여학교의 가장 예쁜 소위 퀸카라 불리던 친구가 불렀던 노래인데, 요즘도 가끔 그 노래가 전주만 흘러나와도 심쿵한답니다. 지금까지 보고 싶고, 그런 연애 감정이 아니라, 감수성 예민했던 시절로 순식간에 날아가버리는 듯한 기분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봄 노래는 참 예뻐요. 계절을 닮아서인지 예쁘고, 또 달콤하죠. 아마도 음원 차트에서도 봄만 되면 순위권으로 다시 올라오는 음악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노래들을 한번 정리해 볼게요. 지극히 주관적인 차원에서 정리한 것이니 태클은 삼가주세요.


봄꽃을 닮은 듣기 좋은 노래


어느 순간, 봄 노래하면 버스커 버스커가 되어버렸어요. 봄이 되면 벚꽃 엔딩은 늘 차트 위로 올라오죠. 신기한 것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좋다는 거예요. 벚꽃 엔딩 노래를 들으면서 벚꽃 길을 걸으면, 정말 로맨틱하고 환상적이죠. 어찌보면, 지금까지 나온 서바이벌 형식으로 데뷔한 가수들 중에서 가장 성공한 팀이 아닐까요? 상업적으로, 또 음악적이 수준에서 말이죠.



 

텔레비전에 얼굴을 비추지 않아도 이렇게 음원 판매만으로 대박이 날 수 있다면, 가수라는 직업은 참 편할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 중에서는 유독 그런 분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버스커 버스커와 나얼 님이 있습니다.  



버스커 버스커는 처음 등장 때 보다 오히려 조금 시간이 지난 이후에 더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악이죠. 벚꽃엔딩이 첫번째 봄 노래입니다


두번째로는 요즘 왕성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발라, 성시경 입니다. 성시경의 수많은 히트곡 중에서도 봄노래는 "너는 나의 봄이다" 요 노래죠. 제가 개인적으로 성시경의 노래를 참 좋아하고 모든 앨범을 음원으로 소장할 만한 애정하는데요, 요즘 앨범에 대한 열정이 사그라들었는지 앨범을 잘 내지 않네요. 자꾸 예능만 하고 말이죠.

 

실제로 보니 슬림한 몸매라기 보다는 거구 같은 느낌이었는데, 성시경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채우는 유형인 것 같아요. 굳이 잘 보이려고 애쓰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성격이 이러하니, 알아서 생각해주세요. 라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노래는 기똥차게 잘하니, 참아줘야죠.


대학시절에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이라는 노래로 교내 가요제에 출전해서 2등을 받은 적도 있었는데, 그 때 기억이 나네요. 부상으로는 Mp3를 받았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나쁘지 않은 상품이었죠.


세 번째로는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 예요.

갑자기 쌩뚱 맞게 김현철의 노래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네요. 아니면, 늙은이 인증이라며 놀려대실 분들도 있을 듯. 춘천 가는 기차를 그저 입영열차로 이해하신 다며 진짜로 늙은이 인증이죠. 적어도 춘천 방면의 강촌, 대성리 등 MT를 떠올리신다면 그나마 젊은 축이려나요. 요즘에는 어디로들 MT다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김현천의 춘천 가는 기차 라는 노래는 설렘으로 가득해요. 기차 여행을 할 때, 특히 청량리역에서 타는 경춘선 기차를 타면서 듣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죠.



김현철 님의 가창,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양한 버전의 리메이크 음원이 있으니, 다양한 버전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다음으로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여자가수인 윤하의 빗소리 입니다. 굳이 봄 노래는 아니지만, 봄비를 닮은 노래예요. 특히, 이 노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송영주씨가 작곡을 했는데, 피아노 소리에 녹아요. 정말 달달하고, 세련되고, 아무튼 들어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 왜 그 분이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인지, 그리고 윤하양이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인지를요. 


특히 처음 노랫말이 시작되면서, "비오는 거릴걷다 수줍은 웃음이 나 비좁은 우산 속에 너와 내 모습" 이렇게 가사가 들려오는데, 수줍은 웃음이 라는 부분에서 희미한 윤하양의 미소가 느껴져요. 아, 이 분이 진짜 살짝 웃으면서 노래를 불렀구나. 하는 느낌이 들죠. 그만큼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가수예요.


제 개인적인 팬심으로는 괜히 나가수에 나와서 고생만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좋은 가수거든요. 빗소리라는 노래는 봄비가 내릴 때 카페에 앉아서 카푸치노 한잔을 머그잔에 받아 높고 딱 창밖을 바라보면서 듣는 노래예요. 강추입니다. 아마, 노래를 듣다가 눈이 스르륵 감길 거예요. 너무 달콤해서. 


계절을 누릴 수 있는 노래들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내 마음을 적셔주는 봄을 닮은 노래를 들어보시면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저도 카푸치노 한잔에 퐁 빠져야겠네요.

  1. 장서영 2015.03.19 15:23

    에이 봄에는 벛꽃이 피니까 벛꽃엔딩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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