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의 추천 도서

2015. 3. 14. 11:48

요즘 청춘과 관련된 책의 패러디물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책은 이런 저런 패러디로 회자되어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야' 등으로 희화화되기도 했습니다. 책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청춘들을 위한 책들이 뭇매를 맞게 되는 것은 요즘 젊은 20대 청춘들에게 진짜 스승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부터 시작된 끝없는 경쟁과 취업, 결혼 등으로 이어지는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삼포세대라든지 달관세대 등으로 지금의 청춘들을 부르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요즘의 세대가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대를 위한 청춘의 책들

현실에서 어떤 존경할 수 있는 스승을 찾을 수 없다면, 책을 통해서 만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그래서 청춘을 위한 좋은 책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지만, 우리 시대의 가장 유명한 달변가이자 경제학 이론과 현실 정치의 이상향을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풀어내고 있는 유시민 씨입니다. 노무현 정부 때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연금 개혁 등을 이끌기도 했지만, 대중에게 인기를 끌지 못하고 다소 공격적이고 직설적인 어법으로 인해 정치생활을 길게 끌고 가지 못했죠.

하지만 이 분의 책을 보면 사회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경제학을 쉽게 풀어낸 책부터 국가와 사회를 조망한 책들, 그리고 현실정치에 부딪힌 후 겪은 소고를 정리한 책 등 그의 책은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소위 알맹이가 있는 책들입니다.

특히,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할까. 하는 질문이 있을 때 손에 쥘 수 있는 책이 바로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청춘의 독서 라는 그의 책입니다.


 

청춘의 독서에서는 특히 자본과 노동자 계급을 설명한 마르크스와 엥겔스 등의 이론서부터 사회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인문 교양도서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모든 책을 다 읽어 볼 수 없다면, 그의 본 책에서의 정리와 해설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총,균,쇠

다음으로는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총,균,쇠 입니다. 유명 국립대의 도서관 대여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문명의 발전과 함께 불평등의 기원을 무기, 병균, 금속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는 이 책으로 퓰리처 상을 받기도 했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지식의 포만감 같은 것이 드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죠. 나 이런 책도 읽는 사람이야.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는 진화생물학적 관점으로 문명의 발전과 쇠퇴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의 논거는 등 명쾌하고 분명하죠. 


다음으로는 체게바라 평전입니다. 체게바라에 대해서는 평가가 매우 엇갈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놀라운 혁명을 일으킨 지도자라는 이미지 뒤에 숨겨진 학살과 폭력성에 주목하면 그에 대한 동경보다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많은 노동자 계급을 대변하는 지도자들과 비슷한 맥락처럼 그 또한 자본가 계급 출신이었고, 의사로서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를 본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서른이 채 되기도 전인 그의 이십대 후반부터 시작된 분명한 기치와 선택, 그리고 그의 리더십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에게서 느껴진 소위 핏빛 같은 매력은 너무나 치명적이어서 청춘들에게는 엄청난 유혹을 주기도 하죠. 그와 같은 삶의 궤적을 그리자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의 삶에 대한 분명한 태도와 목표의식을 닮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하버드 추천 도서

마지막으로는 최근에 나온 신간을 덧붙이고자 합니다. 우리가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고 하면 거의 빠지지 않고 생각해내는 대학이 있죠. 바로 하버드 대학교 입니다. 본 책에서는 하버드 대학의 학생들이 어떻게 치열하게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그려져 있습니다.


책의 이름부터가 '하버드 새벽 4시반'인데,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듯, 새벽 4시 반에도 꺼지지 않는 학생들의 학구열과 열정에 대한 설명이 읽은 이로 하여금 청춘의 열정에 대한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렇게 멋진 학교를 다니면 당연히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구요?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그 크기부터 시설의 웅장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풍까지 모든 사람이 동경할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저자인 웨이슈잉은 하버드의 교육철학을 정리하면서 것으로 ‘노력, 자신감, 열정, 행동력, 배움, 유연성, 시간관리, 자기반성, 꿈, 기회’의 키워드로 정리했는데, 어찌 보면 너무나도 뻔한 것 같지만 그 뻔한 루틴 가운데 성공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들이 천재이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논거로 삼아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죠. 큰 자극이 되는 책입니다.

서두에 적었듯, 요즘의 20대들은 참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어른들은 청춘을 지나왔지만, 작금의 청춘들은 어찌 보면 절망적인 상황들을 눈앞에 두고 희망의 작은 구멍을 향해 돌진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구멍이 너무 작아서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오늘 소개해드린 책들을 만나보면서 힘도 얻고, 한편으로는 도전의 마음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대 청춘들, 파이팅!

요즘 청춘과 관련된 책의 패러디물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은 책은 이런 저런 패러디로 회자되어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야' 등으로 희화화되기도 했습니다. 책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청춘들을 위한 책들이 뭇매를 맞게 되는 것은 요즘 젊은 20대 청춘들에게 진짜 스승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부터 시작된 끝없는 경쟁과 취업, 결혼 등으로 이어지는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는 미래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삼포세대라든지 달관세대 등으로 지금의 청춘들을 부르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요즘의 세대가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대를 위한 청춘의 책들

현실에서 어떤 존경할 수 있는 스승을 찾을 수 없다면, 책을 통해서 만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그래서 청춘을 위한 좋은 책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지만, 우리 시대의 가장 유명한 달변가이자 경제학 이론과 현실 정치의 이상향을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 풀어내고 있는 유시민 씨입니다. 노무현 정부 때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면서 연금 개혁 등을 이끌기도 했지만, 대중에게 인기를 끌지 못하고 다소 공격적이고 직설적인 어법으로 인해 정치생활을 길게 끌고 가지 못했죠.

하지만 이 분의 책을 보면 사회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경제학을 쉽게 풀어낸 책부터 국가와 사회를 조망한 책들, 그리고 현실정치에 부딪힌 후 겪은 소고를 정리한 책 등 그의 책은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는 소위 알맹이가 있는 책들입니다.

특히,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할까. 하는 질문이 있을 때 손에 쥘 수 있는 책이 바로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청춘의 독서 라는 그의 책입니다.


 

청춘의 독서에서는 특히 자본과 노동자 계급을 설명한 마르크스와 엥겔스 등의 이론서부터 사회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인문 교양도서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모든 책을 다 읽어 볼 수 없다면, 그의 본 책에서의 정리와 해설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총,균,쇠

다음으로는 제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총,균,쇠 입니다. 유명 국립대의 도서관 대여 순위에서 늘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문명의 발전과 함께 불평등의 기원을 무기, 병균, 금속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는 이 책으로 퓰리처 상을 받기도 했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지식의 포만감 같은 것이 드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죠. 나 이런 책도 읽는 사람이야.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는 진화생물학적 관점으로 문명의 발전과 쇠퇴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의 논거는 등 명쾌하고 분명하죠. 


다음으로는 체게바라 평전입니다. 체게바라에 대해서는 평가가 매우 엇갈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놀라운 혁명을 일으킨 지도자라는 이미지 뒤에 숨겨진 학살과 폭력성에 주목하면 그에 대한 동경보다는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많은 노동자 계급을 대변하는 지도자들과 비슷한 맥락처럼 그 또한 자본가 계급 출신이었고, 의사로서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를 본 글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서른이 채 되기도 전인 그의 이십대 후반부터 시작된 분명한 기치와 선택, 그리고 그의 리더십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에게서 느껴진 소위 핏빛 같은 매력은 너무나 치명적이어서 청춘들에게는 엄청난 유혹을 주기도 하죠. 그와 같은 삶의 궤적을 그리자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의 삶에 대한 분명한 태도와 목표의식을 닮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일 것입니다.


하버드 추천 도서

마지막으로는 최근에 나온 신간을 덧붙이고자 합니다. 우리가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고 하면 거의 빠지지 않고 생각해내는 대학이 있죠. 바로 하버드 대학교 입니다. 본 책에서는 하버드 대학의 학생들이 어떻게 치열하게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그려져 있습니다.


책의 이름부터가 '하버드 새벽 4시반'인데,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듯, 새벽 4시 반에도 꺼지지 않는 학생들의 학구열과 열정에 대한 설명이 읽은 이로 하여금 청춘의 열정에 대한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렇게 멋진 학교를 다니면 당연히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구요?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그 크기부터 시설의 웅장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풍까지 모든 사람이 동경할 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저자인 웨이슈잉은 하버드의 교육철학을 정리하면서 것으로 ‘노력, 자신감, 열정, 행동력, 배움, 유연성, 시간관리, 자기반성, 꿈, 기회’의 키워드로 정리했는데, 어찌 보면 너무나도 뻔한 것 같지만 그 뻔한 루틴 가운데 성공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들이 천재이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논거로 삼아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죠. 큰 자극이 되는 책입니다.

서두에 적었듯, 요즘의 20대들은 참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어른들은 청춘을 지나왔지만, 작금의 청춘들은 어찌 보면 절망적인 상황들을 눈앞에 두고 희망의 작은 구멍을 향해 돌진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구멍이 너무 작아서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오늘 소개해드린 책들을 만나보면서 힘도 얻고, 한편으로는 도전의 마음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대 청춘들, 파이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