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영화 추천

2015. 3. 20. 14:30

울고 싶을 때 보는 슬픈 영화를 추천해 보려 합니다.

슬픔은 쉽게 생각하면, 좋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인 것 같지만, 한편으로 슬픔이 밀려올 때 흘리는 눈물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기도 합니다. 감정의 해소, 탈출구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때는 적절한 탈출구를 뚫어주어서 감정이 흘러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인 물이 쉽게 썩게 되듯, 우리 마음에 갇혀 있는 감정도 계속 묶어만 두면 장기적으로 마음을 상하게 하고, 폭발물처럼 터지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친절했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화를 내거나 감정이 폭발하는 경우를 볼 때가 있는데, 이는 적절하게 감정을 배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인 사이에도 가끔은 싸우면서 울기도 하고, 서로 토닥거리기도 하면서 장기적인 관계가 유지됩니다.


그래서 내 감정을 다독이기 위해 울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울어도 좋은 영화


제목부터 감정선을 건드리는 그런 영화입니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슬퍼하던 아이. 그리고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한 남자이자 아빠인 주인공의 이야기가 잔잔하면서도 절제된 영상을 통해 더 슬프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 아내는 어느 비 오는 날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다시 그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동화와 같은 이야기죠.


일본 영화의 특징이기도 한데, 표현이 과하지 않고 여백이 많은 스토리 전개를 보이죠. 또한, 일상적인 이야기들은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본 영화의 경우에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지루하다는 평이 있는가 한편, 섬세한 전개로 인해 여성들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죠. 코미디 영화의 경우에는 지나칠 만큼 유치하고 유쾌합니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한국영화 중에서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를 꼽자면 저는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슬픈 영화가 많이 있죠. 하지만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영화는 자연스러운 멜로 위에 덧칠해진 슬픔으로 인해 어느 순간 감정선이 폭발하는 스토리 전개를 보이죠. 안타까움, 사랑하는 이에 대한 연민 등 복잡한 감정이 갑작스럽게 폭발하면서 눈물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을 이끌어갑니다.


사랑하는 이가 알츠하이머 질병으로 인해 기억을 점점 지워가고, 나 조차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상황.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물론, 등장하는 배우들의 면면이 정말 훌륭하기도 하죠.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제작된 영화니까요. 또한 배경을 만들어 내는 데 있어서도 약간의 빈티지한 느낌을 주면서 필름의 분위기를 십분 살리고 있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느낌을 주는 영화들이 본 영화의 아류작으로 다양하게 등장할 정도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그 시대 최고의 슬픈 멜로 영화였습니다.


안녕, 헤이즐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끼리는 서로를 향해 끌어당기는 동질감에서 비롯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깊고 빠르게 친해지고, 사랑하게 되죠. 안녕 헤이즐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호흡기를 이용해서 숨을 이어가는 헤이즐과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거스터스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과 비교하여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랑을 영화로 그려내기는 문화적 성숙도가 낮을 거예요. 하지만 안녕, 헤이즐 영화를 보면, 장면 하나하나는 참 슬프고 안타까운데, 그들의 사랑은 정말 아름답죠.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다 비슷하니까요. 


나랑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 조차 존중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생각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봉 되었던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영화 '오아시스'도 정신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의 사랑이라는 구도 때문에 그 당시 상당한 사회적 이슈를 일으켰죠.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남녀간의 사랑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이야기가 장애라는 사회적 필터 때문에 묘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죠. 

오늘은 눈물 나는 영화, 울고 싶을 때 보는 영화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가짜 울음, 짜낸 울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눈물은 대부분 진정한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억지로 짜낸 구성과 단조로운 스토리 전개는 오히려 피식 하고 비웃음을 짓게 되죠. 아무리 크게 흥행한 영화라고 해도 저는 그런 영화는 보지 않게 되더라고요.

행복하기 위해서 잠깐 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화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면 더 건강한 울음이 될 수 있겠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울고 싶을 때 보는 슬픈 영화를 추천해 보려 합니다.

슬픔은 쉽게 생각하면, 좋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인 것 같지만, 한편으로 슬픔이 밀려올 때 흘리는 눈물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기도 합니다. 감정의 해소, 탈출구를 마련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 때는 적절한 탈출구를 뚫어주어서 감정이 흘러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인 물이 쉽게 썩게 되듯, 우리 마음에 갇혀 있는 감정도 계속 묶어만 두면 장기적으로 마음을 상하게 하고, 폭발물처럼 터지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온화하고 친절했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화를 내거나 감정이 폭발하는 경우를 볼 때가 있는데, 이는 적절하게 감정을 배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연인 사이에도 가끔은 싸우면서 울기도 하고, 서로 토닥거리기도 하면서 장기적인 관계가 유지됩니다.


그래서 내 감정을 다독이기 위해 울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울어도 좋은 영화


제목부터 감정선을 건드리는 그런 영화입니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슬퍼하던 아이. 그리고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한 남자이자 아빠인 주인공의 이야기가 잔잔하면서도 절제된 영상을 통해 더 슬프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 아내는 어느 비 오는 날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다시 그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동화와 같은 이야기죠.


일본 영화의 특징이기도 한데, 표현이 과하지 않고 여백이 많은 스토리 전개를 보이죠. 또한, 일상적인 이야기들은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일본 영화의 경우에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지루하다는 평이 있는가 한편, 섬세한 전개로 인해 여성들이 좋아하는 경우가 많죠. 코미디 영화의 경우에는 지나칠 만큼 유치하고 유쾌합니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한국영화 중에서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를 꼽자면 저는 내 머릿속의 지우개를 선택하겠습니다. 물론, 슬픈 영화가 많이 있죠. 하지만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영화는 자연스러운 멜로 위에 덧칠해진 슬픔으로 인해 어느 순간 감정선이 폭발하는 스토리 전개를 보이죠. 안타까움, 사랑하는 이에 대한 연민 등 복잡한 감정이 갑작스럽게 폭발하면서 눈물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을 이끌어갑니다.


사랑하는 이가 알츠하이머 질병으로 인해 기억을 점점 지워가고, 나 조차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상황.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물론, 등장하는 배우들의 면면이 정말 훌륭하기도 하죠.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제작된 영화니까요. 또한 배경을 만들어 내는 데 있어서도 약간의 빈티지한 느낌을 주면서 필름의 분위기를 십분 살리고 있습니다. 비슷한 유형의 느낌을 주는 영화들이 본 영화의 아류작으로 다양하게 등장할 정도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그 시대 최고의 슬픈 멜로 영화였습니다.


안녕, 헤이즐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끼리는 서로를 향해 끌어당기는 동질감에서 비롯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깊고 빠르게 친해지고, 사랑하게 되죠. 안녕 헤이즐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호흡기를 이용해서 숨을 이어가는 헤이즐과 지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거스터스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과 비교하여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사랑을 영화로 그려내기는 문화적 성숙도가 낮을 거예요. 하지만 안녕, 헤이즐 영화를 보면, 장면 하나하나는 참 슬프고 안타까운데, 그들의 사랑은 정말 아름답죠.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다 비슷하니까요. 


나랑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 조차 존중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생각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봉 되었던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영화 '오아시스'도 정신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의 사랑이라는 구도 때문에 그 당시 상당한 사회적 이슈를 일으켰죠.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남녀간의 사랑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이야기가 장애라는 사회적 필터 때문에 묘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죠. 

오늘은 눈물 나는 영화, 울고 싶을 때 보는 영화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가짜 울음, 짜낸 울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눈물은 대부분 진정한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억지로 짜낸 구성과 단조로운 스토리 전개는 오히려 피식 하고 비웃음을 짓게 되죠. 아무리 크게 흥행한 영화라고 해도 저는 그런 영화는 보지 않게 되더라고요.

행복하기 위해서 잠깐 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화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면 더 건강한 울음이 될 수 있겠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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