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맛있는 빵들

2016. 1. 22. 17:45

안녕하세요! 최근에 뚜레쥬르에 자주 들려서 빵을 사먹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는 빵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빵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나 토핑 같은 것도 꽤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먹으면서 놀랐답니다. 

가장 먼저 먹은 빵은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 라는 빵이에요. 얘는 크기가 좀 커요. 큰 어른 주먹 4개정도 합친 링 모양의 빵입니다. 가격은 3600원이고요, 전체 칼로리는 찾아보니 610kcal네요. 한 번에 다 먹지 말고 나누어서 먹어야겠죠?

빵은 이렇게 생겼어요. 동그란 링 모양 같기도 하고 꽃잎 모양 같기도 하네요. 조각조각 잘라서 나눠 먹기 편해요! 빵은 곡물이 들어간 빵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이름이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인만큼 빵 안에 호두 슬라이스도 콕콕 박혀있어요. 빵에 곡물이 들어가서 호두조각도 있어서 그런지 먹을 때 심심하지도 않고 안에 들어있는 크림 치즈랑도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빵 위에는 아몬드 슬라이스가 듬뿍 뿌려져 있어요. 전체적으로 곡물과 아몬드가 고소한 맛이 나고 크림치즈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잘 나는 빵인 것 같습니다. 곡물 맛이 나서 왠지 모르게 더 건강한 느낌도 들구요.

빵 안쪽에 저렇게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그렇게 묽은 크림치즈는 아니고 살짝 꾸덕한 느낌이 나는 포슬포슬한 크림치즈에요. 저렇게 움푹 파인 부분을 잡고 뜯어서 먹으면 딱 6개로 나누어져서 먹기가 참 편한 빵인 것 같아요. 크림치즈가 저렇게 삐죽 많이 튀어나와있는데 안에까지 막 꽉꽉 채워져서 들어있지는 않아요. 근데 저는 더 많이 들어있으면 오히려 좀 느끼할 것 같아서 지금 들어있는 양이 딱 좋았어요. 


빵을 잘라본 단면 샷이에요. 빵이 저렇게 약간 거칠거칠한 느낌이 나는 곡물 빵이고요, 안에는 크림치즈가 얇게 들어있어요. 봤을 때는 너무 적게 들어있는 것 같아서 살짝 실망했는데 먹다 보니 저 정도 양이 딱 좋은 것 같더라고요. 깔끔하고 담백하면서도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심심하지 않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빵인 것 같습니다. 크기도 커서 여러 명이 나눠먹기도 좋고요.

다음에 먹은 빵도 크림치즈에 호두 빵이네요. ㅋㅋ이 빵 이름은 ‘호두크림치즈빵’ 이에요. 위에 먹은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를 그냥 번역해놓은 이름이네요. 들어간 재료는 똑같지만 엄연히 다른 빵이니까 기대를 갖고 먹어봤습니다. 


빵은 크기가 위에 있는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보다는 훨씬 작습니다. 그냥 일반 주먹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호떡같이 생긴 빵에 가운데에는 큰 호두가 하나 딱 박혀있습니다. 빵 반죽에도 자잘 자잘한 호두 조각이 조금씩 들어 있기는 한데, 솔직히 크게 맛은 안 나요. 그래도 호두 조각들이 간간히 씹히면서 식감을 살려주고, 전체적인 빵에 향긋한 풍미를 주는 것 같긴 합니다. 빵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빵이라서 부담 없이 크림치즈와 먹을 수 있는 빵인 것 같아요. 


빵을 잘라본 안의 모습입니다. 빵은 높이가 높지 않은 얇은 빵인데요, 그래도 꽤 도톰해요. 빵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위의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랑 맛은 거의 같은데, 이 빵이 크림치즈가 더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빵의 비율이 더 적고 크림치즈가 많아서 치즈 맛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가운데 호두가 하나 크게 딱 박혀 있어서 빵을 먹을 때 호두 향도 꽤 많이 나고, 가운데 호두와 함께 빵을 먹으면 정말 호두 맛이 풍부하게 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치즈를 좋아해서 이 빵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혼자서 먹을 때 큰 빵을 먹기 부담스럽거나 크림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호두크림치즈빵 하나 딱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재료가 들어가도 맛이 참 다를 수 있다는 게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잘라진 조각처럼 빵과 크림치즈의 비율이 거의 1:1로 크림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빵의 끝부분까지 넉넉하게 잘 들어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에 가면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빵인데다가 예상 가능한 맛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참 맛있게 잘 먹었던 빵이에요. 

빵을 사면서 곧 친구 생일이라 생일 파티를 해주기 위한 케이크도 하나 샀습니다. 얘는 생크림케이크 1호 사이즈에요. 가격은 20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친구가 생크림케이크를 좋아하기도 하고, 여러 명의 입맛에 가장 무난하게 잘 맞을 것 같아서 생크림 케이크를 골랐어요. 크기는 1호라서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케이크 시트를 생크림이 돔 모양으로 둥그렇게 덮고 있고 그 위에 다시 생크림이 슈 모양으로 예쁘게 얹어져 있네요. 밑에 점박이 모양으로 데코해 놓은 것은 처음에는 초코 시럽을 발라놓은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케이크 장식을 할 때 토치로 크림에 살짝 불을 갖다 대면 순간적으로 구워져서 저렇게 모양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맛은 약간 마시멜로우?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케이크 안에는 기본적인 카스테라 같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 그리고 사이사이에는 후르츠 칵테일 과일들이 있어서 상큼한 맛이 느끼할 수도 있는 크림 맛을 잡아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지점은 후르츠 칵테일 대신에 딸기 퓨레 같은 걸로 대체해서 넣기도 하더라고요. 케이크 가운데는 기본 생크림케이크들처럼 과일들이 얹어져 있습니다. 생크림이 무척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같은 생크림 케이크라도 지점 별로 데코하는 건 다 다른 것 같아요. 심지어 같은 지점에서 같은 케이크를 여러 번 사먹어도 생크림 케이크는 그 때 그 때 데코  해놓은 모양이 다른 것 같아요. 아마 지점 별로, 만드시는 분의 재량으로 다른 것 같아요. 생크림 케이크 사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뚜레쥬르에 자주 들려서 빵을 사먹었는데요, 생각보다 맛있는 빵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빵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하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나 토핑 같은 것도 꽤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먹으면서 놀랐답니다. 

가장 먼저 먹은 빵은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 라는 빵이에요. 얘는 크기가 좀 커요. 큰 어른 주먹 4개정도 합친 링 모양의 빵입니다. 가격은 3600원이고요, 전체 칼로리는 찾아보니 610kcal네요. 한 번에 다 먹지 말고 나누어서 먹어야겠죠?

빵은 이렇게 생겼어요. 동그란 링 모양 같기도 하고 꽃잎 모양 같기도 하네요. 조각조각 잘라서 나눠 먹기 편해요! 빵은 곡물이 들어간 빵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이름이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인만큼 빵 안에 호두 슬라이스도 콕콕 박혀있어요. 빵에 곡물이 들어가서 호두조각도 있어서 그런지 먹을 때 심심하지도 않고 안에 들어있는 크림 치즈랑도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빵 위에는 아몬드 슬라이스가 듬뿍 뿌려져 있어요. 전체적으로 곡물과 아몬드가 고소한 맛이 나고 크림치즈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잘 나는 빵인 것 같습니다. 곡물 맛이 나서 왠지 모르게 더 건강한 느낌도 들구요.

빵 안쪽에 저렇게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그렇게 묽은 크림치즈는 아니고 살짝 꾸덕한 느낌이 나는 포슬포슬한 크림치즈에요. 저렇게 움푹 파인 부분을 잡고 뜯어서 먹으면 딱 6개로 나누어져서 먹기가 참 편한 빵인 것 같아요. 크림치즈가 저렇게 삐죽 많이 튀어나와있는데 안에까지 막 꽉꽉 채워져서 들어있지는 않아요. 근데 저는 더 많이 들어있으면 오히려 좀 느끼할 것 같아서 지금 들어있는 양이 딱 좋았어요. 


빵을 잘라본 단면 샷이에요. 빵이 저렇게 약간 거칠거칠한 느낌이 나는 곡물 빵이고요, 안에는 크림치즈가 얇게 들어있어요. 봤을 때는 너무 적게 들어있는 것 같아서 살짝 실망했는데 먹다 보니 저 정도 양이 딱 좋은 것 같더라고요. 깔끔하고 담백하면서도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심심하지 않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빵인 것 같습니다. 크기도 커서 여러 명이 나눠먹기도 좋고요.

다음에 먹은 빵도 크림치즈에 호두 빵이네요. ㅋㅋ이 빵 이름은 ‘호두크림치즈빵’ 이에요. 위에 먹은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를 그냥 번역해놓은 이름이네요. 들어간 재료는 똑같지만 엄연히 다른 빵이니까 기대를 갖고 먹어봤습니다. 


빵은 크기가 위에 있는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보다는 훨씬 작습니다. 그냥 일반 주먹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호떡같이 생긴 빵에 가운데에는 큰 호두가 하나 딱 박혀있습니다. 빵 반죽에도 자잘 자잘한 호두 조각이 조금씩 들어 있기는 한데, 솔직히 크게 맛은 안 나요. 그래도 호두 조각들이 간간히 씹히면서 식감을 살려주고, 전체적인 빵에 향긋한 풍미를 주는 것 같긴 합니다. 빵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빵이라서 부담 없이 크림치즈와 먹을 수 있는 빵인 것 같아요. 


빵을 잘라본 안의 모습입니다. 빵은 높이가 높지 않은 얇은 빵인데요, 그래도 꽤 도톰해요. 빵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위의 크림치즈 월넛 브레드랑 맛은 거의 같은데, 이 빵이 크림치즈가 더 많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빵의 비율이 더 적고 크림치즈가 많아서 치즈 맛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가운데 호두가 하나 크게 딱 박혀 있어서 빵을 먹을 때 호두 향도 꽤 많이 나고, 가운데 호두와 함께 빵을 먹으면 정말 호두 맛이 풍부하게 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치즈를 좋아해서 이 빵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혼자서 먹을 때 큰 빵을 먹기 부담스럽거나 크림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호두크림치즈빵 하나 딱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재료가 들어가도 맛이 참 다를 수 있다는 게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잘라진 조각처럼 빵과 크림치즈의 비율이 거의 1:1로 크림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빵의 끝부분까지 넉넉하게 잘 들어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에 가면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빵인데다가 예상 가능한 맛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참 맛있게 잘 먹었던 빵이에요. 

빵을 사면서 곧 친구 생일이라 생일 파티를 해주기 위한 케이크도 하나 샀습니다. 얘는 생크림케이크 1호 사이즈에요. 가격은 20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친구가 생크림케이크를 좋아하기도 하고, 여러 명의 입맛에 가장 무난하게 잘 맞을 것 같아서 생크림 케이크를 골랐어요. 크기는 1호라서 많이 크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인 케이크 시트를 생크림이 돔 모양으로 둥그렇게 덮고 있고 그 위에 다시 생크림이 슈 모양으로 예쁘게 얹어져 있네요. 밑에 점박이 모양으로 데코해 놓은 것은 처음에는 초코 시럽을 발라놓은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케이크 장식을 할 때 토치로 크림에 살짝 불을 갖다 대면 순간적으로 구워져서 저렇게 모양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맛은 약간 마시멜로우?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케이크 안에는 기본적인 카스테라 같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 그리고 사이사이에는 후르츠 칵테일 과일들이 있어서 상큼한 맛이 느끼할 수도 있는 크림 맛을 잡아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떤 지점은 후르츠 칵테일 대신에 딸기 퓨레 같은 걸로 대체해서 넣기도 하더라고요. 케이크 가운데는 기본 생크림케이크들처럼 과일들이 얹어져 있습니다. 생크림이 무척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같은 생크림 케이크라도 지점 별로 데코하는 건 다 다른 것 같아요. 심지어 같은 지점에서 같은 케이크를 여러 번 사먹어도 생크림 케이크는 그 때 그 때 데코  해놓은 모양이 다른 것 같아요. 아마 지점 별로, 만드시는 분의 재량으로 다른 것 같아요. 생크림 케이크 사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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